광고 업계는 '부캐' 열풍 최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와 개그맨 김해준이 함께한 광고가 큰 화제였습니다. 사실 김해준이라는 인물보다 그가 연기하는 가상의 캐릭터, ‘부캐(부캐릭터)’인 최준이 인기였죠. 서브웨이의 새로운 모델로 선발된 최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 대학’의 콘텐츠를 통해 이름을 알려져 있었고, 엄청난 연기력으로 “철이 없었죠”, “어? 예쁘다.” 등의 유행어를 TV로 역수출해낸 최준은 분명 현 시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세 캐릭터입니다. 그가 출연한 광고는 500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여러 커뮤니티를 달군 팬들의 관심도 여전한 듯 보여요. 5월에는 인기에 힘입어 김해준의 또 다른 부캐 쿨 제이와 최준이 함께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역시나 열광했고요! 광고 업계는 ‘부캐’ ..